▲양평숲속마을 2단지 D타입 조감도.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해 1차 분양 한달 만에 13: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경기도 양평의 숲속마을 외콩집 단지에 개성이 돋보이는 실속형 단독주택들이 속속히 들어섰다. 땅콩집 단독주택의 열풍을 일으킨 이현욱 소장이 참여해 더욱 주목을 끌었던 곳이다.
남한강이 보이는 양평군 개군산 아래 9527㎡ 규모로 최근 30가구 선착순 2차 분양을 시작한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과 신기술 커뮤니티 주택단지가 콘셉트다.
전체 1억5000만~2억5000만원으로 1인 가구 분양면적 396㎡(약 120평) 규모의 총 8가지 타입의 3층 주택(1층+2층+다락)을 비용과 디자인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입주자들은 주택의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참여해 원하는 모양의 집을 직접 건축할 수 있다. 전체 기간은 토지 계약 시점으로부터 입주까지 대략 8~9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양평 숲속마을에서 서울까지 최소 30분 정도면 도착 가능하다.
양평 숲속마을 분양담당 고수혁 실장은 “최근 서울의 전세가격이 3000만~5000만원 정도 올랐다”며 “주택을 선호하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신개념 주택이라는 점이 3040세대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문의 : 02-391-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