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캡쳐)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별 시청률 1위는 황현희가 출연하는 새 코너 '막말자'가 차지했다.
'막말자'는 전국기준 2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1위였던 '거지의 품격'을 2.9%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막말자'는 황현희가 바람 피우는 남자들을 판별하기위한 '바람지수'를 개그코드로 표현한 코너다. 첫 방송에서는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통한 바람 여부를 확인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한편 시청률 2위는 25.9%를 얻은 '생활의 발견'이 차지했고 그 뒤를 '아빠와 아들'(24.4%), '정여사'(24.3%)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