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첫 날 공동 18위 '주춤'

입력 2012-10-04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
최경주(42·SK텔레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한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 달러) 첫 날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CC(파71·71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선두인 라이언 입(28·캐나다)과는 5타차다.

전반 9개홀을 2언더파로 마친 최경주는 후반 들어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경주는 "몸 상태가 100%가 아니어서 2언더파만 기록하자고 했는데 뜻대로 됐다. 남은 3일도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배상문(26·캘러웨이) 역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최경주, 2003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벤 커티스(미국)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일본에서올시즌 첫 승을 올린 이동환(25·CJ오쇼핑)은 5언더파 66타 단독 4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년 만에 국내 팬들을 찾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4언더파 67타 공동 5위를 차지해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517,000
    • -2.1%
    • 이더리움
    • 4,395,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4.33%
    • 리플
    • 1,113
    • +12.77%
    • 솔라나
    • 301,600
    • -1.44%
    • 에이다
    • 830
    • +0.97%
    • 이오스
    • 786
    • -0.25%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8
    • +6.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0.5%
    • 체인링크
    • 18,690
    • -2.61%
    • 샌드박스
    • 392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