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상승…글로벌 경기 부양 기조

입력 2012-09-26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 값이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일본 중앙은행의 부양책으로 가치저장수단으로서 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1% 올라 온스당 176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지난 13일 3차 양적완화(QE3)를 발표했다.

일본은행(BOJ) 역시 지난 19일 애초 70조 엔이었던 자산매입 기금 규모를 80조 엔으로 10조 엔 확대키로 했다.

헤라우스프리셔스메탈매니지먼트의 프레드 숀스테인 트레이더는 “금 값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부양책 발표에 상승하고 있다”면서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겐 웨인버그 코메르츠방크의 상품분석 책임자는 “글로벌 경제 리스크로 금 값은 내년 온스당 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20,000
    • +1%
    • 이더리움
    • 3,538,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8%
    • 리플
    • 790
    • -0.75%
    • 솔라나
    • 195,500
    • -0.41%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9
    • +0.8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54%
    • 체인링크
    • 15,200
    • +0.46%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