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충북지방경찰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오빤 폭력스타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말에 제작된 이 동영상은 여성경찰관들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주폭'과 노점상에게 돈을 뜯는 '조폭'을 차례로 체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성폭력와 학교폭력 등 5대 폭력범죄자를 제압한 여경들이 '오빤 강남스타일'을 풍자한 '오빤 폭력스타일'로 범인을 검거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직 여경의 랩 실력이 뛰어나다", "오글오글 거리지만 재미있고 유익하다", "다이하드 경찰에 이어 폭력스타일까지, 든든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