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강병규는 이병헌이 이민정과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19일 낮 자신의 트위터에 “이변태가 분명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 아마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것”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인가?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하고 싶은 거야? 도대체 그 ○은 누구야?”라는 글을 통해 연인 이민정을 지칭한 글도 함께 지적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강병규는 이병헌과 이민정 첫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4월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x놈들은 참…여자들도 참…’이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그가 누리꾼들이 비난 속에서도 또 다시 이병헌을 공개 비난하는 이유는 폭행으로 촉발된 법정 다툼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 강병규는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당시 촬영 현장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일로 ‘아이리스’ 제작자 정태원 대표와 법정 다툼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1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정과 열애중임을 발표해 암시해 화제를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