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45명 당했다…'해파리 공포' 확산

입력 2012-08-16 08:39 수정 2012-08-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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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서 해파리 피해 피서객 636명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불과 한시간 만에 피서객 45명이 해파리에 쏘인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119수상구조대는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해상에서 피서객 45명이 해파리에 쏘이는 피해를 입고 응급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로 1차 수영금지선 바로 앞쪽에서 놀던 피서객들이 피해를 입었다. 피서객들은 팔과 다리 등에 피해를 입었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응급처치만 받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광안리해수욕장에서도 7세 여아가 해파리에 쏘여 119수상구조대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올 들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만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이 636명으로 집계돼 피서객들의 ‘해파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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