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할당관세(10%) 양파가 민간에 의해 수입된다.
aT는 오는 8월말 수입 예정인 2만5000t의 할당관세 양파 수입권을 민간에 배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해 양파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16만4000t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할당관세를 적용해 양파 11만1000t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할당관세 양파 수입에 대해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등 농민단체는 크게 반발하며 지난달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양파수입 반대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