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31일 개최한 '여름철 건강강좌'에 참석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모습.
인천·포항지역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뱀이나 곤충으로부터 쏘이거나 물렸을 경우 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입수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여름철 건강관리법이 소개됐다.
포스코건설 스포츠건강관리그룹 김광남 기사는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간단한 응급처치 하나만으로도 소중한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질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의학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관리기법 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먹거리에서부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사내 식당에 저염식 시단을 마련하는 등 직원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