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이번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국가별 입장 순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입장 순서는 로마자 알파벳 A~Z 차례를 기준으로 영문 국가명의 첫 글자 순으로 입장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단, 첫 입장 국가는 관례에 따라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하며, 마지막 입장 국가는 개최국 영국이 나선다.
한국은 단장, 본부임원, 경기임원 등 임원진 28명과 선수를 포함, 100여명이 개회식 행진에 참여한다. 기수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의 윤경신이 맡았다.
한편 북한은 53번째로 경기장에 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