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는 8월 10~12일 3일간‘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불량토마토 제국의 역습’이라는 테마로 신토불이 화천토마토 왕국을 지키기 위한 특공대원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토마토 특공대원 모집하기, 산전수전 훈련하기, 토마토 축구경기로 협동심을 기르자, 토마토 특공대 슬라이딩, 토마토 특공대 정글 탈출, 토마토 특공대 활쏘기, 황금반지를 찾아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적으로 특공대원이 되는 스토리다.
오뚜기는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이벤트와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