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 최대 유흥업소 압수수색…탈세·뇌물 혐의 포착

입력 2012-07-06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강남 최대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5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Y유흥주점에 검사와 수사관 5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 업소의 영업기록과 회계장부 등을 압수했으며, 업소 관계자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였다.

이 업소는 강남 최대 규모 기업형 룸살롱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기소)씨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해당 업소가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고 경찰관에게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해 온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0,000
    • +0.92%
    • 이더리움
    • 3,54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0.2%
    • 리플
    • 784
    • -0.76%
    • 솔라나
    • 191,300
    • -1.19%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31%
    • 체인링크
    • 15,220
    • +1.4%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