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베이비&키즈 클럽 아기모델 콘테스트가 행사 시작 3주 만에 누적 응모 인원 1만4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4일에 시작한 이번 콘테스트는 보름 만에 응모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행사가 마감되는 18일까지는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젊은 엄마들의 특징은 적극적이고 쌍방향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성향으로 파악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고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1차 심사는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홈페이지 내 추천하기를 통해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상위 20위 후보자에 한해 2차 심사를 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홈플러스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표지 아기모델을 비롯해 홈플러스 매장 내 다양한 광고 모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는,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 등록된 자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단, 현재 24개월 미만의 아이 중 생후 12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콘테스트 관련 사항은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홈페이지(http://familycard.homeplus.co.kr) 내 ‘아기모델 행사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담당자는 “평소 회원들로부터 클럽표지 모델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요즘 엄마들의 우리아이 알리기에 능동적인 성향과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벤트 참여에도 적극적인 점을 감안해 이번 아기모델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젊은 주부 회원의 육아 정보 SNS 커뮤니티를 통한 간접 홍보 효과도 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