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2012 성별영향분석평가 발전 포럼 개최

입력 2012-07-04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여성가족부는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5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 NGO,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방자치단체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자와 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난 3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 이후 지난 4개월간 제도 운영성과와 국민체감도 제고방안, 향후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첫 세션에서는 중앙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인 김태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예산정책연구실장과 김혜란 주성대학교 교수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은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제도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하여도 짚어볼 예정이다.

한편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관게자 워크숍이 6일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운영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성인지 정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161,000
    • -4.8%
    • 이더리움
    • 4,269,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577,000
    • -7.61%
    • 리플
    • 1,069
    • +9.08%
    • 솔라나
    • 291,200
    • -4.59%
    • 에이다
    • 800
    • -2.91%
    • 이오스
    • 760
    • -2.31%
    • 트론
    • 248
    • -1.59%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1.87%
    • 체인링크
    • 18,030
    • -5.8%
    • 샌드박스
    • 382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