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3세 아역배우 린먀오커, 1200만원 받고 술시중? "사실 아니다"

입력 2012-06-26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린먀오커 웨이보
중국 13세 아역배우 린먀오커가 술시중 파문에 휩싸였다.

중국 지역신문 선전완바오 등은 지난 21일 아역배우 린먀오커가 부호들의 개인 식사자리와 결혼식, 생일파티 등에 참석해 거액을 받고 술시중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린먀오커와 쉬자오(15), 조우동유(21) 등 아역배우들은 술시중 몸값으로 7만위안(약 1274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 매체는 또 다른 여배우들의 몸값도 공개해 파문을 낳고 있다.

이에 따르면 타이완 모델이자 배우인 린즈링은 회당 80만위안(약 1억4600만원)으로 '몸값 1위'를 차지했으며 자오웨이·장쯔이는 60만위안(약 1억900만원), 판빙빙·저우쉰·공리는 50만위안(약 91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정말 세상이 말세다. 미성년자에게 감히 술시중이라니!" "이건 정말 나라망신이다" "사실이라면 정말 황당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격분했다.

한편 술시중 논란에 휩싸인 린먀오커는 2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56,000
    • +3.56%
    • 이더리움
    • 4,396,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1.35%
    • 리플
    • 812
    • +0.25%
    • 솔라나
    • 290,400
    • +2.04%
    • 에이다
    • 815
    • +2%
    • 이오스
    • 780
    • +6.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1.6%
    • 체인링크
    • 19,390
    • -3.29%
    • 샌드박스
    • 40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