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가 올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는 12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통해 서울과 경기, 인천, 전북, 광주, 강원, 제주 등 7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고상희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각 지역의 사회단체 대표자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아차 노사가 함께 각 지역의 소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 쌀을 나눠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아차 노사는 7개 지역 200여 소외 이웃 가정에 총 678포대의 쌀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훈호 판매사업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는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고, 노사간에는 신뢰와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해 K9을 필두로 한 판매 목표 달성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상희 판매지회장은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등불을 밝힐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밀착하는 기아차 판매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