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고치고, 마음을 고치겠습니다.”
태평양제약이 메디컬 뷰티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트라’(AESTURA)를 론칭하고 국내 메디컬 뷰티 1위 기업에 도전한다.
안원준 태평양제약 대표는 11일 조선호털에서 에스트라 론칭 간담회를 열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메디컬 뷰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에스트라를 통해 국내 메디컬 뷰티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테라크네, 리제덤 RX 등 태평양제약에서 선보인 기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통합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병의원 전문 메디컬 뷰티 브랜드다.
에스트라는 피부 치료 후 바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병의원 전문 제품으로 구성됐다. 민감성 피부 및 극건성 피부를 위한 제품(아토베리어 라인),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제품(테라크네 라인), 시술 후 빠른 환부 회복을 돕는 제품 (리제덤 RX라인) 등 크게 3가지 피부 타입을 위한 제품 라인을 갖췄다.
안 대표는 “에스트라는 피부 두께와 PH 지수가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의 피부를 연구해 피부 치료를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는 솔루션을 담았다”며 “특히 일부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될 정도로 피부 회복에 전문성을 보이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평양제약은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연구 개발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2008년 아토베리어 라인을 처음 선보인 이래 테라크네 라인과 리제덤 RX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