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기기 전문기업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김포골든밸리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7일 신축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 공장은 부지 3000여평 규모에 약 100억원 가량을 투자, 기존 인천 생산공장 대비 규모와 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이번에 신축한 공장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생산되던 유닉스전자의 이·미용기기를 비롯한 모든 제품군이 생산되며, 설비 확충 및 향상으로 생산력이 20% 이상 증대될 전망이다.
이충구 회장은 “생산공장의 신축으로 자사의 생산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서비스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독보적인 이미용기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제품 연구에 힘쓰며 국내외 유닉스전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으로 보답해 글로벌 헤어스타일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립된 유닉스전자는 헤어드라이어, 헤어컬, 헤어롤, 고데기 등 헤어 관련 전문제품을 꾸준히 연구해온 헤어스타일링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이·미용기기의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전세계 3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적인 이미용기 전문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주력 판매제품인 헤어드라이어, 헤어컬, 헤어롤, 고데기 등 헤어 관련 전문제품을 비롯해 핸드 마사지기, 쿠션 안마기를 비롯한 건강기기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제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헤어스타일링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