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로 컴백하는 윤우현은 새로운 보컬을 영입해 4일 ‘가슴이 운다’로 먼저 컴백했고, 손성희는 오는 7일 ‘4th Floor(포스 플로어)’라는 이름으로 두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 한다.
4th Floor(포스 플로어)는 손성희를 주축으로 결성된 3인조 록밴드로 강렬한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강점이다. 4th Floor(포스 플로어)는 멤버를 재정비하고 두 번째 싱글 ‘New Born’ 발표발표한다.
싱글앨범의 제목 ‘New Born’처럼 새로운 음악적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싱글에는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과 베이시스트 양시온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전작에 비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Tonight’은 이별의 아픔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아직 진하게 남아있는 상처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그려내고 있다.
두번째 곡 ‘Burn’은 코맥 매카시의 저서 ‘로드’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다 타버리고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지구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다소 절망적인 느낌을 묵직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맞설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와 그에 반해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지만, 진정한 뜻은 그 속에서도 희망이 존재함을 말하고 있다.
4th Floor(포스 플로어)는 오는 10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공연되는 레이블 콘서트 ‘EL, together’로 활동을 시작해 클럽공연과 여름 락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