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구하라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멘붕의 하루. 인피니트 팬 여러분 엔딩시간이 짧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인피니트 1위한 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니콜, 새로 영입된 이종석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구하라는 뮤티즌송을 차지한 인피니트의 소감을 중도에 중단시켜 인피니트 팬들의 질책을 받게 됐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소감을 전하는데 그렇게 잘라버리면 얼마나 어떻하냐”, “인피니트 민망했겠더라”, “방송 시간 때문에 그런건 알지만 좀 무안할 정도로 잘라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추격자'로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 지난 달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오르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