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여름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조정특집 등을 방영했다. 유재석과 이적, 박명수와 지드래곤, 정형돈과 정재형 등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의 시청자들은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가요제라도 어떻게 안될까요", "MBC 파업이 이른 시일 내에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야 할텐데", "무한도전 때문에 파업에 새로 관심을 가지게 됐다" 등의 반응의 올리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편 MBC 사측은 지난 1일 김수진 앵커와 신정수 PD, 김민식 PD, 박경추·김완태·한준호 아나운서 등 35명의 파업 참가자를 무더기 대기발령했다. MBC 파업사태의 해결은 아직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