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중국 현지 구성원 60명이 '본사 체험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중국 현지 구성원들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SK네트웍스의 복합주유소, 패션매장, 통신매장, 물류센터와 SK이노베이션의 울산컴플렉스를 둘러보고 이어 경영층과의 대화,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패션사업부 장궈징 사원은 “SK네트웍스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그마한 직물회사로 출발해 비약적 성장을 이루어낸 것에 무척 놀랐다"며 “이러한 열정을 본받아, 지금 중국에서 패션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더욱 노력해서 중국 최고의 패션기업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본사 체험 프로그램이 글로벌 구성원들로 하여금 회사의 위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SK네트웍스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향상시키는 한편, 자신이 맡은 해외 현지사업의 성공을 위한 패기와 열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매년 약 150여명의 글로벌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