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의 주연 배우 및 제작진의 내한이 확정됐다.
15일 영화 홍보사 퍼스트룩에 따르면 이병헌을 포함해 프로레슬러 출신의 드웨인 존슨 등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이 다음 달 14일과 15일 국내서 열리는 영화 월드 프리미어 및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지.아이.조 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1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하며 월드스타로 거듭난 이병헌의 활약과 최고의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등 화려한 캐스팅,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스펙타클한 볼거리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내한에는 존 추 감독과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를 비롯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 ‘로드 블럭’ 역의 드웨인 존슨과 MAXIM 선정 가장 섹시한 스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섹시 여전사 ‘레이디 제이’ 역의 애드리앤 팰리키, 새로운 지.아이.조 멤버 중 한 명인 ‘플린트’ 역의 D.J. 코트로나 등이다.
영화 ‘지.아이.조 2’는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