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배우 기획전’ 첫 포문을 여는 배우는 캐나다 출신의 할리우드 신성 ‘라이언 고슬링’으로, CGV 무비꼴라쥬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CGV압구정·오리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그의 출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상영작은 2010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작 ‘블루 발렌타인’, 2012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작 ‘킹메이커’, 2012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작이자 2011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드라이브’로 총 3편이다.
무비꼴라쥬는 본 기획전을 통해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치밀한 연기력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언 고슬링을 완벽히 파헤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남자 스타 중 뛰어난 스타일을 자랑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패션 감각을 작품 별로 만나는 것도 이번 기획전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CGV 무비꼴라쥬 강기명 팀장은 "좋은 배우는 다양한 영화에 관객을 인도하는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무비꼴라쥬는 라이언 고슬링 같이 장르와 규모에 구애 받지 않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을 발굴해 매달 무비꼴라쥬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기획전으로 키워나가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참고로 CGV 무비꼴라쥬는 6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성격파 여배우 윤여정을 선정, ‘다른 나라에서’ ‘돈의 맛’ ‘하녀’ 등 대표작을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