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보쉬)
한국보쉬는 7일 디젤 시스템 대전공장에 한양대학교 재학생 및 교수진 90여명을 초청, 효율적인 생산과정과 혁신적인 제품 그리고 독보적인 기술의 디젤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양대생과 교수진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보쉬의 대전공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보쉬의 디젤시스템 대전공장은 커먼레일 인젝터 그리고 고압 펌프 등 디젤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높은 생산성과 낮은 클레임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한양대학생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보쉬 코리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쉬는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 및 부품 애프터마켓, 산업 자동화 제품, 전동공구 및 액세서리, 보안기술, 센서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1972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1985년부터 서울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