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고려대와 고려대 교우회(회장 이양섭)는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개교 107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 △교직원 포상 △고대가족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지부분회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는 김수현 작가(국문 61), 김영기 박사(물리 80)가 선정됐으며 사회봉사상은 최병한 교우(의학 68)가 선정됐다.
2011년도 2학기 학부강의를 담당한 교수 중 학기말 수강자의 강의평가에서 평균점수가 상위 5~10%에 드는 교수 160명(강좌 171개)은 석탑강의상을 받게 되며 직계가족 중 5명 이상이 고려대 교우인 경우에는 고대가족상을 받는다.
고대는 이날 개교기념일 및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광장과 박물관 등에서 박물관 관람,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추억의 졸업사진 촬영, 아이스링크 개장, 에어바운스(놀이기구)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