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플러스는 젊은층을 겨냥한 스페인산 패션 와인 ‘타파스’ 3종(타파스 로제 가르나차, 타파스 베르데호, 타파스 모스카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타파스’ 3종은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와인 색깔과 세련된 레이블이 특징이다.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와인의 빛깔은 미각뿐 아니라 시각까지 충족시킨다.
모던한 감각의 레이블은 젊은 감성을 물씬 풍기는데, 특히 후면 레이블에는 해당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그림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 재미를 더한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멩코’를 연상케 하는 ‘타파스 로제 가르나차’는 병 전체가 매혹적이고 섹시한 붉은빛을 띄고 있다. 딸기와 산딸기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요리이나 가지나 애호박 같은 구운 야채, 흰 색 빛깔의 육류 등과 잘 어울린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타파스 3종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빛깔과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고 파티를 즐기는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파스 3종 가격은 3종 모두 750ml 한 병에 3만원대. 알코올 도수는 각각 14도(타파스 로제 가르나차), 12.5도(타파스 베르데호), 5도(타파스 모스카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