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이하 디지에코)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는 지난 17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청년창업가들과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희망콘서트는 ‘창업희망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공한 벤처기업인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유미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닉 유현오 대표와 다운로드 85만의 대학생활 앱 ‘원캠퍼스(前아이러브캠퍼스)’ 박수왕 대표가 출연해 강연을 진행한다.
창업희망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올레스퀘어에서 연중 개최될 예정이며 SkyHD TV 채널인 ‘채널IT’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채널IT에서 매주 목요일 방영되는 ‘스마트쇼’를 통해 추천 우수 청년기업에 대한 멘토링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업가정신재단은 창업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초 출범 1주년을 맞아 창업희망콘서트 : 멘토에게 길을 묻다’행사를 마련, 넥슨의 김정주, 비키 문지원,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창업경진대회인 ‘수퍼스타 V‘ 우수 입상자 2명에게 엔젤투자를 지원했고 청년창업가들의 자금지원을 위해 ’엔젤투자지원센터‘를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