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가운데)이 포스코에너지의 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날 발전·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가스 등 4대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그린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혁을 주도하는
'World Best Green Energy Company'의 경영 비전도 제시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종합에너지회사로 성장하여 에너지사업에서도 명가(名家) 포스코의 이름을 역사에 올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1969년 경인에너지로 출범해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로 성장했으며 2005년 포스코패밀리로 편입된 이후 지난 7년간 포스코파워란 사명을 유지해 왔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을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