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하연주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에서 영애(김현숙 분)의 사무실에 경력직 신입으로 등장한다. 남다른 미모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남자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지만 알고 보면 나쁜 남자만 사귀는 '연애 루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할말 못 할말 다 하는 성격의 그는 직장 상사인 영애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새로운 대립구조를 형성한다.
방송에 앞서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연주는 탱크톱 요가 복장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군살 없이 탄탄한 복근과 허리라인으로 무결점 몸매를 유감없이 자랑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쌩얼임에도 불구하고 뽀얀 피부 역시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연주 몸매 甲" "땀 흘리는 모습이 더 섹시하다" "나도 저런 몸매 갖고 싶다" "그냥 요가만 하고 있어도 섹시하네요" "막영애10 본방 사수 예감"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0' 1화에서는 산호(김산호 분)와의 폭풍연애뿐 아니라, 팀장으로 승진까지 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애가 신입 디자이너 인사권까지 손에 쥐게 된다. 신입 디자이너 면접 당일, 영애는 사내 남자들의 외모 편견에 맞서 ‘얼짱’ 지원자 하연주 대신 ‘얼꽝’ 지원자를 합격시키면서 요절복통 에피소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