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일명 ‘19 비행중대 행방불명’으로 유명해진 버뮤다 삼각지대는 폭격기 5대가 사라지면서 그 안에 타고 있던 승무원 15명이 실종돼 5대 미스터리로 불리게 된 사건이다.
또한 1925년 일본의 한 화물선이 함부르크로 향하던 중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됐으며, 1973년 노르웨이 화물선 역시 이곳에서 증발하는 등 버뮤다 삼각지대에서는 의문의 실종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됐다.
지난 1월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뤘던 이야기 소재로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기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이어 삼각형의 해역을 형성해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이름이 붙게된 것. 이 해역에서는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유독 잦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인 미상으로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를 미스터리 지역으로 만든 ‘19 비행중대 행방불명’ 사건은 당시 한 언론사가 판매 부수를 늘리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로 밝혀졌으나 그 곳에서 유독 실종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그 흔적조차 찾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