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손예림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기사까지 뜰 줄은 몰랐는데... 제 실력을 평가해 보기 위해 1차에 지원해본 거랍니다. 방송 출연은 안 할 거예요.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열심히 실력을 쌓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자 언니 오빠들. 저 '슈스케4' 나가는 거 아니에요. 기사 읽은 분들 오해 없으시길. 대신 참가하는 분들 열심히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며 '슈퍼스타K4' 출연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손예림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제가 '슈스케4' 1차에 지원을 했답니다. 붙을까요 떨어질까요? 참고로 제가 부른 노래는 알리 언니의 '상처'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슈스케4'에 지원했음을 밝혔다.
손예림은 '슈퍼스타K3' 출연 당시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큰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생방송 무대 진출을 고사한 바 있다.
특히 '슈퍼스타K3' 예선 무대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심사위원 정엽의 눈시울을 붉히며 큰 호평과 함께 본선까지 진출했던 유망주로 유명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잘 돼서 출연까지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가수로 성공해 꼭 가요 무대에서 보길 바란다” 등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한편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뒤 오는 8월1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