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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코리아’ 첫 번째 라이브쇼 주제가 공개됐다.
6일 밤 10시 5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보이스 코리아’ 라이브쇼가 ‘또 다른 나’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라이브쇼에는 코치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 팀 중 백지영과 리쌍 길팀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먼저 무대에 오른다.
85년 발표돼 그룹 송골메 출신 구창모의 최고 전성기를 함께 했던 ‘희나리’를 비롯해 유재하의 87년곡 ‘우울한 편지’, 원조 디바 윤시내의 ‘마리아’(85년)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곡들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의 강렬한 댄스곡 ‘음음음’(2001년),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2008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다가와서’(2007), 공일오비의 ‘잠시 길을 잃다’(2007), 이승환의 ‘좋은날’(1989),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1992)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라이브쇼가 있는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이스 코리아’ 1회부터 8회가 연속 방송된다. 밤 10시에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가 스페셜 편성돼 라이브쇼 리허설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