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트위터
가수 윤도현이 여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지 내일 MUST를 보심 압니다. 제주도까지 와서 여장하느라 힘들었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은 눈에 띄는 핑크색 롱 스커트와 알록달록한 꽃무늬 니트를 입고 갈색 웨이브 가발을 쓰고 있다. 락 가수답게 기타를 소품으로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거 이쁘면 안되는데 이뻐요" "완전 고우시네" "저보다 예뻐서 슬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장 사진은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윤종신과 진행한 삼행시 내기 벌칙을 수행한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벌칙 사건의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밤 12시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