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현대(young.hyundai)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8기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해외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외 기자’△국내 대학교 재학 중인 ‘국내 기자’ △한국에서 공부중인 ‘외국인 유학생 기자’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체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 이들은 1년간 현대차와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자동차산업과 현대차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홍보 △취재·인터뷰 법 △기사 작성법 △사진·영상 촬영 기법 등이다.
이들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기자들은 해외 탐방 취재 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 를 통해 현대차의 해외 생산·판매법인, 연구소, 디자인센터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현장과 현지 문화 탐방의 취재 기회도 가지게 된다.
기자단 지원 방법은 커뮤니티 영현대(young.hyundai.com)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