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유소연 선수(왼쪽부터)가 보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들은 이 브랜드의 귀걸이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유소연과 안신애 선수는 골프계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써 국내외 많은 팬을 가지고 있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소연은 올해 2월부터 열린 호주 마스터즈 대회 공동 2위, LPGA 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2012년 화려하게 시작하고 있는 선수로서 2007년 한국 여자 프로골퍼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슈퍼 루키로 주목을 받았다.
안신애 역시 지난 2009년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0년 KLPGA 투어 2승, 상금랭킹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은 물론 2011년KLPGA 대상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몇 해 전부터 골프선수들이 각야라 대회에서 제이에스티나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제이에스티나는 유소연, 안신애 두 선수 모두 골프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