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날 일본 유명 포르노스타 아스카 키라라(24)와 염문설에 휩싸였던 다르빗슈는 스캔들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일본 매체들은 다르빗슈가 지난 1월23일부터 텍사스 스프링캠프를 대비해 하와이에서 트레이닝을 계획하는데 고가 미호가 참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다르빗슈와 고가 미호는 이미 지난 해 1월 미야자키 전지훈련 중 한 방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낸 것이 보도되며 염문설에 휘말렸다. 당시 다르빗슈는 일본 유명 탤런트인 사에코와 교제 6개월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가 3년만에 이혼 협의 중인 상황이었다.
고가 미호는 작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고, 다르빗슈 역시 전 부인인 사에코와 이혼 협의를 마치면서 두 사람의 재혼설 역시 불거지고 있다.
올해 하와이에서 두 사람의 만남 역시 고가 미호가 은퇴했지만 제자의 코치 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에 참가, 동선이 겹친 것이 발단이 됐다.
한편 일본 내에서도 다르빗슈와 고가 미호와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