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쾰른 홈페이지 캡처
쾰른은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2부리그 VfL 보훔에서 활약하던 정대세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쾰른은 최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발목 인대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정대세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서 보훔으로 이적한 정대세는 보훔에서 2시즌 동안 41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뜨렸다.
한편 AFP통신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려 "5개월에 50만 유로(약 7억4000만원) 정도 될 것"으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