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음악 축제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Seoul Live Music Festa)'가 다음 달 25일 홍익대 인근 라이브 클럽 6곳에서 열린다.
음반·공연기획사 롤링컬쳐원은 26일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매월 한 차례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 첫 공연은 퀸라이브홀, 클럽 빵, 사운드홀릭, 크랙, 에반스라운지, 롤링홀에서 열린다. 가수 이승열과 록밴드 톡식·게이트플라워스·아이씨사이다 등 24개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한 장을 구입하면 6곳에서 열리는 공연을 모두 볼 수 있다. (문의 롤링컬쳐원 070-8731-7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