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 낸 자산운용사는?

입력 2012-01-23 09:22 수정 2012-01-2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에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던 JP모간자산운용이 올해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운용순자산 1조원 이상 운용사 중 올 들어 수익률이 가장 좋은 운용사는 JP모간자산운용이다. 이 회사가 운용하는 11개 국내 일반주식펀드는 지난 19일까지 평균 4.49%의 수익을 냈다.

JP모간운용의 수익률은 작년 하반기부터 추락해 연말에는 15%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운용사 중 꼴찌 수준이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4.20%, PCA운용은 3.97%의 수익률을 기록해 운용순자산 1조원 이상 운용사 중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3.46%), 알리안츠운용(3.36%), 하나UBS자산운용(3.34%), KB운용(3.29%),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3.20%) 등도 수익률이 일반주식펀드 평균(3.15%)에 비해서는 높았지만, 코스피 상승률(3.65%)은 밑돌았다.

신영자산운용(2.08%)과 삼성운용(1.12%)는 수익률이 안좋아 운용순자산 1조원 이상 운용사중 최하위 수준이었다. 연초 이후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운용사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 -0.17%를 기록했다. 올 들어 손실을 낸 운용사는 이곳이 유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23,000
    • +1.53%
    • 이더리움
    • 4,512,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0.72%
    • 리플
    • 977
    • -5.6%
    • 솔라나
    • 302,100
    • -0.23%
    • 에이다
    • 820
    • -0.12%
    • 이오스
    • 773
    • -5.39%
    • 트론
    • 251
    • -5.28%
    • 스텔라루멘
    • 175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6.77%
    • 체인링크
    • 19,040
    • -5.27%
    • 샌드박스
    • 401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