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전문기업 에이스골프(www.acegolf.com)가 설을 맞아 ‘1만원의 행복 골프이벤트’를 실시한다.
1만원 경매로 낙찰받는 이 행사는 24일까지. 경매참여자가 많지 않아 운만 따라주면 헐값에 골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룬 캘리포니아 퍼터 등 다양하다.
경매참여는 1매당 1만원의 입찰쿠폰을 구입한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10단위로 입찰응모를 한다. 낙찰은 응찰자중 최고액을 써넣은 사람에게 돌아간다. 다만, 입찰받지 못한 사람은 에이스온라인 쇼핑물에서 구매금액 전액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9일 현재 소비자가격 55만원의 스카티 카메룬 퍼터는 19명이 입찰해 가장 높은 응모율을 보였고 40만원 상당의 타이틀리스트 캐디백이 14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2012년 신형 웨지(25만원)는 9명이 입찰했다. 프로V1 볼을 비롯해 우산, 모자 등은 1~4명이 응모, 낮은 경쟁율을 보이고 있다. 발표는 27일 홈페이지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