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Taboo Yogini -Queen of Dragon.
이번 전시는 팝아트 특유의 톡톡 튀는 표현을 통해 실현된 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게 특징. 국내 젊은 작가 17명이 표현한 작품 속의 용은 부귀와 풍요를 의미하는 길조의 수호신이라기보다 상큼하고 발랄한 장난감처럼 친근하다.
참여 작가는 마리킴과 낸시랭,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더잭, 밥장, 배주, 산타, 신창용, 아트놈, 임지빈, 정연연, 찰스장, 천성길, 후디니, 홍명화 등이다.
한편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는 이번 전시에 이어 4월에도 국내외 톱 갤러리 35곳이 참여하는 ‘고품격 아트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리킴 year of dragon 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