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2세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말을 열었다.
처음 사극에 출연하는 한가인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2세 낳아야조. 일이 많이 보니까...'해를 품은 달'이 대표작이 되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는 한가인 남편 연정훈이 최근 밝힌 "서로 대표작이 생길때까지 2세 계획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은 왕세자빈에 간택됐지만 음모에 의해 천한 무녀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허연우 역을 맡았으며 오는 4일 저녁 9시 55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