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배우 김태희가 깜찍한 '산타걸'로 변신했다.
김태희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마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빨간색 미니 드레스와 루돌프 뿔을 연상시키는 머리띠, 귀여운 양갈래 머리로 완벽하게 산타걸을 재현했다. 어떤 의상을 입어도 빛나는 미모가 특히 돋보였다.
2회에 걸쳐 치뤄진 이 콘서트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2만 2천석 전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태희는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