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로파리그 홈페이지
셀틱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I조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셀틱은 I조에서 승점 6점(1승3무2패)을 기록하며 조 3위를 기록하며 조 2위까지 올라가는 32강진출에 실패했다.
셀틱은 전반 28분 공격수 후퍼가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우디네세의 간판 공격수 디 나탈레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셀틱은 '기차듀오(기성용과 차두리)'를 앞세워 총 공세를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엿부족이 었다.
한편 셀틱이 포함된 I조는 1위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위 우디네세가 32강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