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E&C 드림타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 제1기 수료식을 열었다.
대한통운이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 제1기 수료식을 열었다.
대한통운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E&C 드림타워에서 대한통운 관계자와 김유순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방문교사, 다문화가정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성공회대학교와 협약을 맺으면서 레인보우 스쿨에 대한 후원을 시작했다.
레인보우 스쿨은 성공회대학교가 운영하는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부모 나라의 언어와 문화 등을 배워 가족간의 소통을 돕고 유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년 동안 가정방문 어학수업 및 대한통운 항만 및 택배 터미널 현장견학, 외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우수 학생의 부모 나라 방문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으며, 대한통운은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LCD TV와 에어컨, 빔 프로젝터, 노트북 등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