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쇼핑·자연의 공존…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내일 오픈

입력 2011-1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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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울렛 중 최대규모 및 최다 브랜드 213개 보유

파주에 국가대표 아울렛이 떴다. 쇼핑과 문화, 자연이 하나된 공간에 어우러진 국내 최대규모의 아울렛이다.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은 오는 2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파주출판단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5번째 아울렛이자 김해점에 이은 두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인 파주점은 총 4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15만473m²(4만5518평), 영업면적 3만5428m² (1만717평)으로 프리미엄 아울렛 중 국내 최대 규모다.

파주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면적에 걸맞게 국내 아울렛 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선보인다. 프라다, 폴스미스, 발리, 멀버리, 태그호이어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빈폴, 폴로, MCM, 탠디, 타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 213개가 입점한다. 이 중 프라다, 미우미우, 폴스미스, 멀버리, 태그호이어, 케이트스페이드, 포트메리온 등 32개 브랜드는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다. 영캐주얼 브랜드 35개와 문화센터가 위치할 C구역은 2012년 4월에 오픈 예정으로 롯데가 선보이는 브랜드 개수는 총 213개로 국내 최대규모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백화점과 아울렛을 운영하며 얻은 유통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쇼핑에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파주점에 구비했다. 먼저 기존 아울렛 이용 고객의 주요 불편사항 중 하나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점에 진입로 6개, 진출로가 5개를 설치해고객 차량의 진출입이 원활토록 했고 지하주차장(1800여대 규모)을 포함하여 총 3580대 가량이 동시 주차가 가능토록 주차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인근에 교하신도시가 위치한데다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시네마(7관 1,544석), 문화센터, 갤러리, 문화홀, 뽀로로 키즈파크 등 부대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풀바셋, 버거헌터, 스타피쉬, 하꼬야, 잠바쥬스, KKD(크리스피크림도너츠) 등 F&B(식음료)매장도 35개나 입점시켜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식사기간 고객들이 집중되어 생기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송정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점장은 “인천·김포 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공항과의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출판단지, 통일전망대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울렛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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