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삼성전자, 연세대 원주캠퍼스 패키징학과 등이 ‘제1회 그린패키징 공모전(Green Packing Contest)’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환경부는 ‘제1회 그린패키징 공모전(Green Packing Contest)’의 시상식을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적인 포장 기술 및 디자인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환경포장진흥원과 공동주최하고 정산장학재단과 삼보에이팩이 후원한다. 올해 친환경포장 공모전에는 15개 기업에서 18점, 학생작품 39점(7개교) 등 총 57점의 작품이 응모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상분야는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된다. 일반부문 대상자로는 CJ제일제당과 삼성전자가, 학생분야 대상자로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패키징학과와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과 금상, 특선 등 총 16개 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시상식이 열리는 SETEC 국제회의장 로비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