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조한이 '나는 가수다' 인기에 힘입어 10일 미니앨범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한 곡으로 '애인 있어요'의 작사가 최은하가 참여 하면서 평소 김조한에게 들을 수 없는 독백과 같은 가사로 사랑과 외로움에 관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김조한이 직접 작곡하고 작사가 양재선이 작사한 '죽을만큼 사랑해'와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되었던 '그대 나만큼은'이 수록 되었다. 또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미션곡으로 선보였던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신나는 댄스 리믹스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여 수록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중성을 더했다.
2007년 정규 5집 음반 발매 이후 4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미니 앨범은 감성적인 발라드에서 부터 그루브있는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이 드러나고 있어 오랜 시간 그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