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7일 테스나, 이노그리드, 우양에이치씨, 덴티움, 에스비아이앤솔로몬드림기업인수목적,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6개 기업이 지난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테스나는 반도체 테스트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303억원, 55억원이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50억원, 순이익은 5억원이었다.
우양에이치씨는 증류탑 등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이며 덴티움은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에스비아이앤솔로몬드림기업인수목적과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합병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각각 한국웨일즈제약과 영풍제약을 합병했다.